전국 흐리고 곳곳 눈 또는 비…낮 최고기온 3∼9도

전국 흐리고 곳곳 눈 또는 비…낮 최고기온 3∼9도

입력 2015-01-22 07:15
수정 2015-01-22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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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22일은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서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지역별로 보면 강원 영서 남부, 충청 내륙, 경상남북도 내륙과 제주도에는 눈 또는 비(60∼80%)가 오다가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다.

다만 일부 경상남북도 내륙에는 눈 또는 비가 오전까지 이어지다가 늦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강원도 영동과 경상남북도 동해안, 일부 경북 내륙은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고 눈 또는 비(강수확률 60∼90%)가 오다가 밤에 그치겠다.

전라남북도는 아침부터 낮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강원도 영동에는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 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특히 유의해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도 영동 3∼10cm, 강원도 영서 남부·경북 북부·제주도 산간 1∼3cm, 충청 내륙·경북 남부 1cm 내외다.

22∼23일 아침에 일부 지역은 안개 끼는 곳이 있겠다.

낮부터 밤사이에 일부 남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해안과 일부 내륙에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0.8도, 수원 0.0도, 춘천 영하 2.9도, 강릉 0도, 청주 1.7도, 대전 1.5도, 전주 2.7도, 광주 3.7도, 대구 3.6도, 부산 5.4도, 울산 5.2도, 창원 5.1도, 제주 8.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3∼9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먼바다와 제주도 모든 해상, 남해 먼바다, 동해 모든 해상에서는 1.5∼5.0m로 점차 매우 높게 일겠으며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남해 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동해안에는 오는 24일까지 너울 때문에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는 모든 권역이 ‘보통’으로 예보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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