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폭설’ 전북 장수 10.5㎝…발목까지 ‘푹푹’

‘3월의 폭설’ 전북 장수 10.5㎝…발목까지 ‘푹푹’

입력 2015-03-01 10:58
수정 2015-03-01 11: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봄 시샘하는 폭설’ 장수 10.5㎝ 쌓여
‘봄 시샘하는 폭설’ 장수 10.5㎝ 쌓여 지난달 28일 오후부터 1일 아침까지 전북 장수군에 10.5㎝의 눈이 내리는 등 입춘을 지난 계절이 한겨울로 되돌아갔다. 1일 오전 10시 현재 전북의 지역별 적설량은 장수 10.5㎝, 진안 4㎝, 임실 2.5㎝, 무주 1.5㎝ 등이다.
연합뉴스
지난달 28일 오후부터 1일 아침까지 장수에 10.5㎝의 눈이 쌓이는 등 전북 동부 산악권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다.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1일 오전 10시 현재 지역별 적설량은 장수 10.5㎝, 진안 4㎝, 임실 2.5㎝, 무주 1.5㎝ 등이다.

폭설이 내린 장수지역에는 이날 새벽 한때 대설주의보가 발령됐다가 현재는 해제됐다. 밤새 내린 눈은 모두 그쳤다.

전주기상대는 “주말 동안 기온이 낮고 낮에는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고 오는 3일 4일 사이 전북지역에 비나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