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올들어 29곳 농가서 AI 양성 확진

충북 올들어 29곳 농가서 AI 양성 확진

입력 2015-03-08 11:08
수정 2015-03-08 11:0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충북 도내 조류인플루엔자(AI) 양성 판정을 받은 농가가 모두 29곳으로 집계됐다.

충북도 방역대책본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를 통해 양성 확진 판정을 받은 가금류 농가가 모두 29곳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음성 27곳·진천 2곳이며 모두 고병원성이다.

도내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지난달 21일 음성지역에서 AI가 발생한 이후 36개 농가의 가금류 51만9천 마리(오리 35개 농가 39만6천 마리, 닭 1개 농가 12만 3천마리)가 살처분됐다.

도방역대책본부는 AI 확산을 막고자 발생농가를 중심으로 이동제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인근 32곳에 초소를 설치, 방역에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