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구룡마을 개발 사업계획 7∼8월께 승인”

강남구 “구룡마을 개발 사업계획 7∼8월께 승인”

입력 2015-03-10 08:25
수정 2015-03-10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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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무허가 판자촌인 구룡마을 개발사업과 관련해 서울시, SH공사와 실무협의를 진행 중이며 7∼8월이면 사업계획이 승인될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구는 지난 4일 서울시, SH공사와 연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체에서는 감사원 감사에서 지적된 사항도 논의됐다. 구는 임상이 양호한 지역임에도 부당 편입된 부분, 군사시설임에도 대토지주의 토지로 부당하게 편입된 부분 등에 대해 사전 조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구는 또 이날 민간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도시선진화자문단을 위촉해 1차 회의를 열었다.

구는 앞으로 2∼3차례 실무협의체 회의와 도시선진화 자문회의를 거쳐 SH공사로부터 구룡마을 개발 계획구역 지정제안서가 접수되면 구 도시계획위원회 검토를 거쳐 서울시에 제안할 예정이다.

유정희 서울시의원, 서울서남부 관악농협 하나로마트서 여름철 농축산물 할인지원 현장점검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이 지난 30일 서울서남부 관악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등과 함께 여름철 농축산물 할인지원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서남부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감사, 당근, 수박, 복숭아 등 13개 품목을 대상으로 농축산물 할인지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농축산물 실시간 타임세일, 주말세일 등 자체적으로 할인행사를 실시 중으로,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번 방문은 농식품부가 여름 휴가철 소비자 장바구나 물가 경감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이 하나로마트 등을 비롯해 계획되고 진행되고 있는지 추진 상황 및 진행과정을 점검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점검에 참석한 유정희 서울시의원과, 송미령 농식품부장관 및 박준식 서울서남부농협 조합장은 농축산물 수급상관 및 할인지원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 소비자 물가 안정화 방안 논의를 이어갔으며, 하나로마트 고객들의 현장 여론 또한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 의원은 지역 소비자 물가 안정화에 대한 설명 이후, 산지와의 직거래를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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