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모닝와이드 방송사고, “황당 상술 보도하는데 황당 사고”

SBS 모닝와이드 방송사고, “황당 상술 보도하는데 황당 사고”

입력 2015-03-16 13:56
수정 2023-03-0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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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모닝와이드 방송사고
SBS 모닝와이드 방송사고 SBS 모닝와이드 방송사고/ SBS 방송화면 캡처
SBS 모닝와이드 방송사고

SBS 모닝와이드에서 방송사고가 발생해 시청자들을 당황케 했다.

16일 오전 6시 43분쯤 SBS ‘모닝와이드’ 방송 도중 한 여성이 카메라 앞으로 지나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모닝와이드 방송사고는 이윤아 아나운서가 ‘황당 상술’에 대한 보도를 소개하는 가운데 한 여성이 무표정한 얼굴로 카메라 앞을 지나가는 모습이 그대로 나왔다. 여성은 곧 자신이 카메라에 나온다는 사실을 깨닫고 급히 고개를 숙였다.

SBS 관계자는 “함께 일한 지 일주일 된 신입 FD의 실수”라면서 “화면이 끝난 줄 알았던 FD가 ‘컷’을 하기 직전에 카메라 앞으로 지나가는 실수를 했다.”고 설명했다.

SBS 측은 그러나 단순한 실수였다고 판단, 징계 등 별 다른 조치는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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