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 민방공훈련, 민방위 훈련 15분 주민이동 통제 “왜?”

오후 2시 민방공훈련, 민방위 훈련 15분 주민이동 통제 “왜?”

입력 2015-03-16 14:17
수정 2015-03-16 14:1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오후 2시 민방공훈련, 민방위, 민방위훈련
오후 2시 민방공훈련, 민방위, 민방위훈련 지난해 6월 21일 20분간 전국민 정전대비위기대응훈련이 열린 국회에서 한 민방위대원이 사무실을 둘러보며 소등을 독려하고 있다. 김명국기자 daunso@seoul.co.kr
오후 2시 민방공훈련, 민방위, 민방위훈련

오후 2시 민방공훈련, 민방위 훈련 15분 주민이동 통제 “왜?”

국민안전처는 제397차 민방위의 날 민방공 대피훈련을 16일 오후 2시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장사정포나 미사일 도발 등 공습상황에 대비하는 주민대피훈련으로 전국 읍 이상 지역에서 시행한다. 접경지역은 면 지역을 포함한다.

전국 828개 주요 기업은 비상사태 발생을 가정한 수습훈련을 민방공대피훈련과 함께 실시한다.

전국 소방관서 주관으로 주요 상습정체구간에서는 실시간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벌인다.

이날 오후 2시 정각에 훈련공습경보가 발령되면 15분간 주민이동이 통제된다.

주민은 민방위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가까운 지하대피소나 지하보도 등 공습상황에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