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기온 23도 ‘따뜻’…전국 차차 흐려져

낮 최고기온 23도 ‘따뜻’…전국 차차 흐려져

입력 2015-03-17 09:28
수정 2015-03-17 09: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화요일인 17일 낮 최고기온이 23도까지 올라가 따뜻한 날씨를 보이겠다.

오전 5시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고 서울 6.9도, 인천 8.1도, 춘천 0.9도, 대전 5.1도, 전주 6.0도, 광주 6.3도, 대구 7.9도, 부산 11.5도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서울, 경기도, 강원도 영서는 가끔 구름 많다가 오후에 흐려지겠고 그 밖의 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늦은 오후부터 흐려지겠다.

밤에 제주도와 전남 해안에는 비가 오겠으며 서울, 경기 북부, 강원 영서 북부에는 오후 한때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12∼23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 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18일 비가 내리기 전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신경써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모든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