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맡겼더니”…귀금속 훔친 이삿짐센터 직원 구속

“짐 맡겼더니”…귀금속 훔친 이삿짐센터 직원 구속

입력 2015-03-27 07:32
수정 2015-03-27 07:3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이삿짐을 옮기는 도중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이삿짐센터 일용직 직원 고모(38)씨를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씨는 지난 2일 오후 2시께 김해시 부곡동 한모(37)씨의 아파트 이삿짐을 정리하면서 18K팔찌 하나를 훔치는 등 7차례에 걸쳐 금반지, 목걸이, 팔찌 등 3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이삿짐을 옮기거나 정리하는 도중 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고 씨가 훔친 귀금속을 금은방에 몰래 내다 팔았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