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벚꽃 오늘 개화…이달 10∼11일 절정

서울 벚꽃 오늘 개화…이달 10∼11일 절정

입력 2015-04-03 17:09
수정 2015-04-03 17:0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3일 서울에서도 벚꽃이 핀 것으로 공식 관측됐다.

이는 작년보다 6일 늦고 평년보다는 7일 이른 것이다.

개화 후 일주일 정도 후 만개하는 점을 고려할 때 벚꽃이 만발하는 때는 이달 10∼11일께로 예상된다.

대표적 벚꽃 명소인 여의도 윤중로 일대의 벚꽃은 다음 주에 개화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에서 벚꽃 개화는 종로구 송월길에 있는 서울기상관측소에서 정한 관측 나무를 기준으로, 한 가지에 세 송이 이상 꽃이 활짝 피었을 때를 개화로 본다.

주요 군락단지의 벚꽃·철쭉·유채 개화 상황은 기상청 홈페이지(km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