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카카오스토리’로 급식 여론 듣는다

경남교육청 ‘카카오스토리’로 급식 여론 듣는다

입력 2015-04-13 14:58
수정 2015-04-1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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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각급 학교 급식이 유상으로 전환된 가운데 경남도교육청이 급식 문제를 포함해 경남교육정책과 관련한 홍보와 여론수렴을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카카오스토리’에 교육청 계정을 만든다.

경남교육청은 오는 15일 외주업체에 의뢰해 경남교육청 공식 카카오스토리에 계정을 신설한다고 13일 밝혔다.

카카오스토리 계정 신설은 변화하는 인터넷 온라인 환경에서 경남교육정책을 효율적으로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라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주요 홍보 대상은 도교육청 본청을 포함해 직속기관, 지역교육지원청, 각급 학교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 등이다.

도교육청은 15일부터 30일까지 카카오스토리 계정 마련을 기념해 이벤트도 마련한다.

최근 무상급식 지원 중단과 관련해 ‘우리 아이들에게 먹이고 싶은 급식 메뉴는?’이라는 주제로 여론을 듣는다.

카카오스토리에서 ‘경남교육’ 또는 아이디 ‘GNEDU’로 검색해 ‘소식받기’를 클릭하고 이벤트 댓글을 달면 된다.

이벤트 참가자들에 대해서는 추첨을 거쳐 문화상품권 등을 준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카카오스토리에서 생활 속 교육정보를 제공하고 경남교육정책을 정기적으로 알려 도민과 함께하는 경남교육을 실현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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