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체로 맑고 일교차 커…”낮엔 더워요”

전국 대체로 맑고 일교차 커…”낮엔 더워요”

입력 2015-04-25 10:15
수정 2015-04-25 10:1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토요일인 25일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9.6도로 다소 쌀쌀한 상황이지만 이날 낮 최고기온은 25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낮 최고기온은 20∼27도로 전날과 비슷할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부 중부지방과 겅상북도, 제주도 산간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라면서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화재예방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또 밤부터 해안과 일부 내륙에 바람이 점차 강하게 불겠고, 특히 내일(26일) 강원도 영동에 바람이 매우 강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설물 관리에 특별히 유의해달라고 강조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서해와 남해 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운항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가 필요하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