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많고 포근한 어버이날…밤늦게 남쪽에는 비 소식

구름 많고 포근한 어버이날…밤늦게 남쪽에는 비 소식

입력 2015-05-08 09:24
수정 2015-05-0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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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주의보 확대 가능성…화재예방 주의해야

어버이날인 8일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전라남북도와 제주도, 경상남도는 밤에 흐리겠다.

이날 밤과 이튿날 새벽 사이에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이튿날 새벽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일부 강원도 영동과 경상북도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면서 건조주의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크겠으니, 산불 등 화재예방에 주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또 아침까지 중부서해안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도 주의해야 한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6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오전 5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12.1도, 수원 12.2도, 강릉 14도, 대전 9.9도, 광주 11도, 대구 13.8도, 제주 14.6도 등 기온을 보이고 있다.

이날과 이튿날 전 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어로 활동을 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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