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사범대 건물 4층에 조성…국교과 동문들 4000만원 모금
지난해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전수영(당시 25세) 단원고 교사의 대학 동문들이 고인을 기리기 위해 추모사업과 장학사업에 나선다.
故 전수영 단원고 교사
추모모임은 그동안 모금한 4000만원을 재원으로 올가을 사범대 건물 4층에 전수영 라운지를 조성하고 남는 기금은 ‘전수영 장학금’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2015-05-25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