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비가 와요” 불볕더위 주춤…낮 최고 27도

“오전에 비가 와요” 불볕더위 주춤…낮 최고 27도

입력 2015-05-30 10:21
수정 2015-05-3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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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30일에는 전국이 흐리고 일부 지역에서 비가 조금 오겠다.

서울·경기·충남·전라·경남·제주도에서는 비(강수확률 60∼70%)가 오다가 오전에 그치겠다. 강원도 영서에는 오전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겠지만 늦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40mm, 전남 5∼10㎜, 서울·경기·강원도 영서·충남·전북·경남·서해5도는 5㎜ 이하다.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 서해안과 중부 일부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불볕더위는 사그라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2∼27도로 전날보다 낮을 전망이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9.7도, 인천 17.7도, 춘천 19.2도, 강릉 23.4도, 대전 18.2도, 전주 16.7도, 광주 17.5도, 대구 21.7도, 부산 20.9도, 제주 18.5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남해 상에는 아침부터 낮 사이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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