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메르스 의심신고 고교생 등 5명 모두 음성

경북 메르스 의심신고 고교생 등 5명 모두 음성

입력 2015-06-05 07:44
수정 2015-06-05 07:4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북도는 도내에서 처음으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환자로 신고된 고교생 4명을 포함한 5명이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경북도는 이들로부터 검체를 확보,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를 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

이들 가운데 고교생 3명은 지난달 29일 회사 취업을 위해 경기지역에 갔다가 메르스 확진 환자가 지나간 현지의 한 병원에 들렀고 이후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자 보건당국에 신고했다.

또다른 고교생 한 명은 이들과 가까이 접촉, 자가 격리조치됐다.

이밖에 경북도는 이들 외에 도내에서 의심신고 환자 1명이 추가로 접수됐지만 역시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