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17일 휴업한 학교가 전날보다 41곳이 줄어 176곳(휴업률 3.9%)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화성지역이 104곳으로 가장 많고 김포 33곳, 용인 10곳, 부천 6곳, 성남 5곳, 남양주 4곳 등 모두 13개 시군이다.
평택지역 모든 학교는 지난 12일 일제 휴업을 종료하고 15일부터 수업을 재개했으나 이날 다시 초등학교 1곳과 병설유치원 1곳, 고등학교 2곳 등 4곳이 휴업에 들어갔다.
휴업한 학교 가운데 120여곳은 17일까지 휴업 연장을 결정해둔 상태여서 이날 중 학교별로 학교운영위원회를 열어 휴업 재연장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학교와 관련된 메르스 확진자는 학생 1명, 학부모 14명 등 모두 15명이다. 예의주시 대상은 학생 17명, 교직원 7명, 학부모 1명 등 모두 25명으로 파악됐다.
연합뉴스
지역별로는 화성지역이 104곳으로 가장 많고 김포 33곳, 용인 10곳, 부천 6곳, 성남 5곳, 남양주 4곳 등 모두 13개 시군이다.
평택지역 모든 학교는 지난 12일 일제 휴업을 종료하고 15일부터 수업을 재개했으나 이날 다시 초등학교 1곳과 병설유치원 1곳, 고등학교 2곳 등 4곳이 휴업에 들어갔다.
휴업한 학교 가운데 120여곳은 17일까지 휴업 연장을 결정해둔 상태여서 이날 중 학교별로 학교운영위원회를 열어 휴업 재연장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학교와 관련된 메르스 확진자는 학생 1명, 학부모 14명 등 모두 15명이다. 예의주시 대상은 학생 17명, 교직원 7명, 학부모 1명 등 모두 25명으로 파악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