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가스저장소 충전 중 폭발사고…2명 부상

아파트 가스저장소 충전 중 폭발사고…2명 부상

입력 2015-07-03 16:44
수정 2015-07-03 16:4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3일 오후 3시 15분께 전남 고흥군 고흥읍 모 아파트 가스저장소에서 가스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이모(56)씨 등 현장에서 가스충전 작업을 하던 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부상자들은 2도 화상 등을 입었지만, 상태가 심각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유출된 가스가 폭발해 다행히 더 큰 폭발로는 이어지지 않았으며 2차 화재도 없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LPG 탱크로리에서 저장 탱크에 가스를 주입하는 과정에서 가스가 샌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