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구름 많고 강원·경북 ‘시원한 소나기’

오후 구름 많고 강원·경북 ‘시원한 소나기’

입력 2015-07-06 07:23
수정 2015-07-06 07:2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월요일인 6일은 중부 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고, 남부지방은 차차 흐려지겠다.

제주도에서는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밤에 비가 내리겠다.

강수 확률은 60%로, 비는 8일까지 이어지겠다.

충북과 전북, 경북 일부 내륙에서는 오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 영서 남부와 경북 북부 내륙에도 오후에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일부 해안과 내륙에는 아침까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세종 30도·수원 31도·대전 29도·전주 28도, 광주·대구 27도, 부산 25도, 제주 23도 등 전국이 22도에서 31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중부지방은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동풍이 부는 강원도 영동과 구름이 끼는 남부지방은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기상청은 오늘까지 천문조(달이나 태양의 인력으로 해수면이 주기적으로 변동하는 현상)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서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유의하라고 전했다.

전국이 대체로 청정한 대기상태를 유지하면서 미세먼지 농도는 강원 영동이 ‘좋음’, 그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다봤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