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 더위’…영천 35.4도·포항·경주 35.3도

‘찜통 더위’…영천 35.4도·포항·경주 35.3도

입력 2015-07-28 17:13
수정 2015-07-28 17:1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8일 대구와 경북 곳곳에 나흘째 폭염특보가 내린 가운데 영천 한낮 수은주가 35.4도까지 치솟았다.

포항·경주 35.3도, 대구 34.5도, 영덕 34.5도, 의성 34.3도, 구미 34.1도, 안동·상주 33.2도 등으로 나타났다.

연일 폭염이 계속되자 범어네거리 등 대구 도심 주요 거리에는 오가는 사람은 부쩍 줄었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경북내륙은 내일(29일) 늦은 오후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소나기가 한두차례 내리며 더위가 주춤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