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구직급여 신규신청자 6만3천명…작년보다 4.5%↓

8월 구직급여 신규신청자 6만3천명…작년보다 4.5%↓

입력 2015-09-01 09:37
수정 2015-09-01 09:3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고용노동부는 8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가 6만3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천명(4.5%)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들어 8월까지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67만7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만2천명(1.7%) 감소했다.

1∼8월 구직급여 지급자는 94만8천명, 지급액은 3조456억원이다. 각각 2만7천명(2.9%)과 3천330억원(12.3%)이 증가했다.

8월 구직급여 지급자는 36만6천명, 지급액은 3천676억원이다. 각각 4천명(1.1%)과 300억원(8.9%)이 늘었다.

구직급여는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가 해고 등 사유로 실직했을 때 생활안정을 돕고 구직활동에 전념하게 하려고 지급하는 돈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