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더운 연휴 마지막날…내일은 오늘보다 선선

맑고 더운 연휴 마지막날…내일은 오늘보다 선선

입력 2015-09-29 15:05
수정 2015-09-29 15:0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가위 연휴 마지막 날인 2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아 야외에서 연휴의 끝 자락을 즐기기에 적당한 날씨를 보였다.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30도로, 9월 말치고는 조금 더운 날씨였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밤의 기온이 10도 내외로 벌어져 큰 일교차를 보였으며, 오후 들면서는 전국에 점차 구름이 많아지고 있다.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었고, 특히 남해안은 30일도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30일은 서울·경기와 강원도는 구름이 많겠고, 충청 이남 지방은 대체로 흐리겠다.

비는 제주도(강수확률 60∼90%)부터 내리기 시작해 오후에는 전남 해안, 밤에는 그 밖의 전남·북과 경남, 충남 남부로 확대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9도, 낮 최고기온은 20∼26도로 29일보다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서해 남부 먼바다와 남해 먼바다, 제주 앞바다에서는 1.5∼3.0m로 높게 일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