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행사로 4일 광화문→반포대교 구간 단계적 통제

각종 행사로 4일 광화문→반포대교 구간 단계적 통제

입력 2015-10-02 09:22
수정 2015-10-02 09: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시는 4일 광화문광장∼반포 한강공원 구간에서 열리는 ‘걷·자 페스티벌’과 하이서울 페스티벌 등 여러 행사로 인해 당일 오전 7시부터 광화문→3호터널→반포대교 구간을 단계적으로 통제한다고 2일 밝혔다.

광화문 삼거리에서 세종대로 사거리 방면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특히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는 세종대로 양방향이 통제된다.

오전 7시50분부터 9시52분까지는 코리아나호텔에서 덕수궁 앞, 한국은행 사거리, 회현사거리 구간 차량 통행이 통제된다. 광화문광장에서 덕수궁까지는 한 방향만 통제되고 소공로는 시청방향으로 1개 차로만 차량 통행이 허용된다.

회현사거리(신세계백화점 앞)→남산3호터널→이태원지하차도까지는 오전 7시54분∼10시56분까지 양방향이, 이태원지하차도→한강중학교 앞→반포대교 북단까지는 오전 8시1분부터∼11시26분까지 한쪽 방향이 통제된다.

잠수교는 오전 8시부터 낮 12시까지 차량 진입이 통제되고, 반포대교 북단에서 강남성모병원을 지나 서초3동 사거리에 이르는 구간은 오전 8시6분부터 9시22분까지 진행방향이 통제된다.

도로 통제에 따라 시내버스도 우회해 운행한다. 세종로를 지나던 버스는 독립문사거리→안국역으로 우회하고 반포대교 통과 노선은 한남대교를, 교대입구 통과 노선은 교대정문→남부터미널→상문고등학교로 우회하는 등 인근 지역에서 회차한다.

버스 우회정보는 해당 노선의 버스 내부와 정류소,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또는 ☎120 다산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석 서울시의원, 2025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광역의정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6일 부천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및 제26회 대한민국오늘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사단법인 대한민국연예예술인연합회(총재 남상숙, 이사장 황계호), 한국언론대표자협의회, 대한모델협회 등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사회 각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과 공공성을 실천해온 인물을 정례적으로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조직위원회는 박 의원이 지역 현안을 직접 챙기며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일상생활에 밀접한 교통체증 해소, 급수 환경 개선을 비롯해, 교육·복지·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주민 체감도를 높였다는 점이 수상 배경으로 꼽힌다. 또한 저소득·다문화 아동을 위한 영어교실 출범을 위한 민·관 협력을 주도하고, 장애인 대상 나눔 행사 지원, 고령층을 위한 디지털동행플라자 유치 등 지역 기반의 사회공헌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박 의원은 “2년 연속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자원봉사와 사회공헌의 가치를 실천하는 의정활동으로 서울시와
thumbnail - 박석 서울시의원, 2025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광역의정대상 수상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