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여경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서울 한 경찰서 소속 간부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성폭력특별수사대는 술에 취해 의식을 잃은 후배 여경을 성폭행한 혐의(준강간)로 A경감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경감은 지난달 16일 회식 후 술에 취한 후배 여경을 종로구 한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경감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경찰은 성폭력 혐의를 입증할 자료를 다수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장실질심사는 4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연합뉴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성폭력특별수사대는 술에 취해 의식을 잃은 후배 여경을 성폭행한 혐의(준강간)로 A경감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경감은 지난달 16일 회식 후 술에 취한 후배 여경을 종로구 한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경감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경찰은 성폭력 혐의를 입증할 자료를 다수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장실질심사는 4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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