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석수역 인근서 화재…열차 운행 한때 차질

안양 석수역 인근서 화재…열차 운행 한때 차질

입력 2015-12-05 19:27
수정 2015-12-05 19:2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5일 오후 5시 20분께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석수역 인근 자동차 도색 공장에서 불이 나 한때 열차 운행에 차질을 빚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 인근 5개 소방서 인원 70여명과 장비 35대를 동원, 진화 작업을 벌였다.

불은 공장 내부 231㎡를 태워 소방서 추산 1천5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만에 모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불로 석수역 하행 선로 2곳 중 1곳이 1시간가량 통제되는 등 열차 운행에 차질을 빚었다.

경찰 관계자는 “공장에서 도색 작업을 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