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표 사무실서 인질극…1시간만에 종료

문재인 대표 사무실서 인질극…1시간만에 종료

장은석 기자
입력 2015-12-30 10:59
수정 2015-12-30 10:5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자신이 유명 다큐멘터리 작가의 동생이라고 주장하는 60대 남성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역구 사무실에서 인질극을 벌이다가 1시간여 만에 경찰에 검거됐다.

30일 오전 9시 10분쯤 부산 사상구 감전동 문 대표 사무실에 이 60대 남성이 흉기를 들고 난입했다. 이 남성은 문 대표의 특보인 최모씨를 청테이프로 결박했다. 이후 바닥에 시너를 뿌리고 소화기를 건물 밖으로 던져서 1시간가량 인질극을 벌였다.

이 남성은 경찰에게 “기자를 불러달라”고 요구했다. 문 대표 사무실 건물에 ‘문현동 금괴사건 도굴법 문재인을 즉각 구속하라’고 적힌 현수막을 걸기도 했다.

이 남성은 오전 10시 16분쯤 스스로 인질극을 멈추고 건물 밖으로 나와 경찰에 검거됐다. 이 남성은 “이제 모든 게 끝났다.경찰과 검찰에 가서 모든 것을 얘기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 남성을 사상경찰서로 이송해 인질극을 벌인 이유 등을 수사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