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대기하던 버스기사 심장마비로 쓰러져

신호대기하던 버스기사 심장마비로 쓰러져

입력 2015-12-30 09:09
수정 2015-12-30 09:0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30일 오전 7시 34분께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의 한 커피전문점 앞 도로에서 신호대기중이던 시내버스 운전기사 윤모(57)씨가 급성 심장마비 증세로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버스 승객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원이 버스 바닥에 쓰러져 있던 윤 씨에게 심폐소생술을 한 뒤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상태가 위중하다.

승객 중 1명은 “버스가 신호를 받고 멈춰 서 있는데 운전기사가 갑자기 쓰러졌다”며 “운행중이 아니어서 천만다행이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