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플러스] 영종도 실종 선원 시신 1구 발견

[뉴스 플러스] 영종도 실종 선원 시신 1구 발견

입력 2016-01-06 23:08
수정 2016-01-07 00: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인천 중구 영종도 앞바다에서 조업을 하던 중 실종된 3명 가운데 선장 이모(63)씨의 아들 시신이 발견됐다. 6일 인천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오전 9시 10분쯤 영종도 남서방 5㎞ 해상에서 ‘제2부광호’ 선원 이모(35)씨의 시신을 찾았다. 시신은 이 선장의 동생(58)이 사고 인근 해역에 쳐 놓은 그물에서 발견됐다. 시신 발견 지점은 부광호가 발견된 해상에서 남쪽으로 3㎞가량 떨어진 곳이다. 이씨는 이 선장의 아들로 아버지와 함께 같은 배에서 일해 왔으며, 이 선장 동생은 다른 배를 타고 영종도 앞바다에서 조업했다. 해경은 부광호 선원들이 그물 작업을 하던 중 바다에 빠져 실종됐을 것으로 판단하고 다른 범죄 가능성은 배제한 채 수사를 펴고 있다.

2016-01-07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