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계속된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면서 22일 오전 금강 결빙이 6년 만에 관측됐다.
대전지방기상청은 “지난 18일부터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지면서 22일 아침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금강 결빙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올겨울 금강 결빙은 2009년 겨울 이후 처음으로, 평년(1월 4일)보다 18일 늦게 나타났다.
기상청은 1982년부터 세종시 장군면 불티교 인근에서 금강의 결빙 상태를 관측해 오고 있다.
금강 결빙은 세종시 장군면 불티교 2번째와 3번째 교각 사이에서 하류 쪽으로 100m 떨어진 지점이 얼었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18일부터 대전 최저기온은 영하 8.5도, 영하 11.2도(19일), 영하 12도(20일), 영하 8.8도(21일), 영하 10.9도(22일)를 각각 기록했다.
이번 주말에도 최저기온이 영하 16∼영하 8도, 최고기온 영하 8도∼영하 3도를 기록하는 등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연합뉴스
대전지방기상청은 “지난 18일부터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지면서 22일 아침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금강 결빙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올겨울 금강 결빙은 2009년 겨울 이후 처음으로, 평년(1월 4일)보다 18일 늦게 나타났다.
기상청은 1982년부터 세종시 장군면 불티교 인근에서 금강의 결빙 상태를 관측해 오고 있다.
금강 결빙은 세종시 장군면 불티교 2번째와 3번째 교각 사이에서 하류 쪽으로 100m 떨어진 지점이 얼었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18일부터 대전 최저기온은 영하 8.5도, 영하 11.2도(19일), 영하 12도(20일), 영하 8.8도(21일), 영하 10.9도(22일)를 각각 기록했다.
이번 주말에도 최저기온이 영하 16∼영하 8도, 최고기온 영하 8도∼영하 3도를 기록하는 등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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