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모(오른쪽) 대경대 교수가 황우석 박사가 기증한 트래커 복제견 3마리를 훈련시키고 있다.
대경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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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9개월 된 복제견들은 몸무게가 25㎏, 몸 길이만 60㎝가 넘는다. 동물조련이벤트과 오병모(55) 교수는 “ 복제견 1마리당 1명의 전담 훈련사를 배치해 6개월 기초훈련 일정으로 탐지견과 구조견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2016-01-27 2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