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5층 병원에서 화재…환자 등 45명 대피

양산 5층 병원에서 화재…환자 등 45명 대피

입력 2016-02-05 16:23
수정 2016-02-05 16:2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5일 낮 12시 10분께 경남 양산시 덕계동 5층짜리 병원건물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건물 2층을 태우고 한 시간만인 오후 1시 10분께 진화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입원·외래환자 45명을 모두 구조한 뒤 이 중 연기를 마신 29명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2층 CT 실에서 화재가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불이 나자 당국은 소방차와 구급차 22대를 투입해 진화와 동시에 환자 이송작업을 벌였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