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관방서 40대 숨져…백색가루·주사기도 발견

여관방서 40대 숨져…백색가루·주사기도 발견

박성국 기자
박성국 기자
입력 2016-02-24 07:03
수정 2016-02-24 07:0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3일 오후 5시 30분께 부산 영도구의 한 여관에서 박모(49)씨가 숨진 것을 업주가 발견했다.

업주는 “장기투숙자인 박씨가 방세를 내지 않아 가보니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숨진 박씨 옆에서 주사기 7개와 백색 가루 3.59g을 발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성분 분석을 의뢰했다.

경찰은 마약 중독으로 박씨가 숨졌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박씨를 부검해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