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유치원 교사한테 맞았다” 신고…경찰 진위 파악 중

“아이가 유치원 교사한테 맞았다” 신고…경찰 진위 파악 중

입력 2016-03-09 21:59
수정 2016-03-09 21:5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전의 한 유치원 교사가 원생을 때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진위를 파악하고 있다.

9일 대전 대덕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한 학부모가 “대덕구 한 유치원에 다니는 3살 딸아이가 지난 3일 교사에게 맞았다”며 112에 신고했다.

아이는 허벅지에 멍이 든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아이를 상대로 진술을 받고,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복원하는 등 진상을 파악하고 있다. 또 유치원 관계자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해당 유치원 원장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반박 글을 올리고 경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