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봄 날씨”…큰 일교차·미세먼지 ‘주의’

“포근한 봄 날씨”…큰 일교차·미세먼지 ‘주의’

입력 2016-03-28 08:21
수정 2016-03-28 08:2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월요일인 28일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8도, 수원 1.0도, 원주 1.3도, 속초 7.6도, 대전 0.6도, 전주 1.6도, 광주 2.1도, 대구 7.2도, 부산 7.2도, 울산 6.9도, 제주 7.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3∼20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포근하지만,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크니 감기 등 건강관리에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서울과 경기 북부, 충청북도, 경북서부내륙, 전라남도(여수)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고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도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 경기 북부, 강원 영서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m로 일겠다.

서해상에는 30일까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