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속 20m 강풍에 좌초된 선박 부산 영도구 앞바다에 정박해 있던 자동차 운반선(3525t)이 17일 오전 남부지방을 강타한 강풍과 파도에 밀려 좌초돼 있다. 배에 타고 있던 5명은 구조됐고, 자동차는 싣고 있지 않은 상태였지만 연료유 일부가 바다에 유출돼 인근 해역에 기름띠가 형성됐다. 순간 초속 20m가 넘는 강풍이 16일과 17일에 걸쳐 전국에 몰아치면서 16일 제주공항의 항공편 281편이 결항되고, 17일에는 경북 고령과 성주에서는 비닐하우스 1700여동이 날아가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부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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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속 20m 강풍에 좌초된 선박
부산 영도구 앞바다에 정박해 있던 자동차 운반선(3525t)이 17일 오전 남부지방을 강타한 강풍과 파도에 밀려 좌초돼 있다. 배에 타고 있던 5명은 구조됐고, 자동차는 싣고 있지 않은 상태였지만 연료유 일부가 바다에 유출돼 인근 해역에 기름띠가 형성됐다. 순간 초속 20m가 넘는 강풍이 16일과 17일에 걸쳐 전국에 몰아치면서 16일 제주공항의 항공편 281편이 결항되고, 17일에는 경북 고령과 성주에서는 비닐하우스 1700여동이 날아가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부산 연합뉴스
부산 영도구 앞바다에 정박해 있던 자동차 운반선(3525t)이 17일 오전 남부지방을 강타한 강풍과 파도에 밀려 좌초돼 있다. 배에 타고 있던 5명은 구조됐고, 자동차는 싣고 있지 않은 상태였지만 연료유 일부가 바다에 유출돼 인근 해역에 기름띠가 형성됐다. 순간 초속 20m가 넘는 강풍이 16일과 17일에 걸쳐 전국에 몰아치면서 16일 제주공항의 항공편 281편이 결항되고, 17일에는 경북 고령과 성주에서는 비닐하우스 1700여동이 날아가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부산 연합뉴스
2016-04-1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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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