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 풀린 시내버스 내리막길 돌진 식당 덮쳐

브레이크 풀린 시내버스 내리막길 돌진 식당 덮쳐

입력 2016-04-26 21:51
수정 2016-04-26 22: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26일 오후 6시 53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마산역 앞 도로에서 제동장치가 풀린 시내버스가 내리막길 도로를 미끄러져 식당을 덮쳤다.   창원소방본부 제공
26일 오후 6시 53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마산역 앞 도로에서 제동장치가 풀린 시내버스가 내리막길 도로를 미끄러져 식당을 덮쳤다.
창원소방본부 제공


이미지 확대
26일 오후 6시 53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마산역 앞 도로에서 제동장치가 풀린 시내버스가 내리막길 도로를 미끄러져 식당을 덮쳐 출입문 등이 부서졌다.   창원소방본부 제공
26일 오후 6시 53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마산역 앞 도로에서 제동장치가 풀린 시내버스가 내리막길 도로를 미끄러져 식당을 덮쳐 출입문 등이 부서졌다.
창원소방본부 제공
26일 오후 6시 53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마산역 앞 도로에서 78번 시내버스가 내리막길 도로를 내려가 도로변 식당을 덮쳤다.

식당에는 종업원 2명이 있었으나 다행히 화를 면했다.

사고버스 기사는 마산역 버스정류장에 승객들을 모두 내려놓은 후 화장실에 간다며 운전석을 비운 상태였다.

경찰은 내리막길에 정차한 시내버스 브레이크가 풀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