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던 시내버스서 불…승객 27명 긴급 대피

달리던 시내버스서 불…승객 27명 긴급 대피

입력 2016-04-27 09:57
수정 2016-04-27 13: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운행 중이던 부산 시내버스에서 불이 나 승객이 긴급 대피했다.

이미지 확대
시내버스 불…27명 대피
시내버스 불…27명 대피 27일 오전 부산 서구 토성동 도로를 운행하던 시내버스 뒤편 엔진에서 불이나 소방관들이 진화했다. 이 사고로 승객 27명이 무사히 대피했다.연합뉴스
27일 오전 8시께 부산 서구 토성동 세정병원 앞 도로를 운행하던 시내버스 뒤편 엔진에서 불길이 치솟았다.

“버스에 불이 났다”는 승객의 고함을 들은 버스 기사는 황급히 버스를 길가에 세우고 승객 27명을 밖으로 대피시켜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엔진 부위를 태운 채 8분여 만에 소방대원에 의해 진화됐다.

경찰은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