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그쳤지만 여전히 강한 바람…오후 미세먼지 주의

비 그쳤지만 여전히 강한 바람…오후 미세먼지 주의

입력 2016-05-04 07:23
수정 2016-05-04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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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4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동해안을 제외한 강원도는 아침까지 비(강수확률 70%)가 조금 온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는 밤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분다.

그 밖의 중부지방과 경상북도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다가 낮부터 점차 약해진다.

기상청은 시설물과 농작물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1.4도, 인천 12.3도, 수원 13.2도, 춘천 11.1도, 강릉 12.6도, 청주 13.8도, 대전 13.6도, 전주 14.1도, 광주 11.2도, 제주 18.5도, 대구 14.8도, 부산 14.7도, 울산 15.3도, 창원 14.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5∼26도로 전날보다 높겠으나 강원도는 조금 낮을 것으로 예측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 ‘보통’으로 예상됐으나 수도권, 호남권, 영남권, 제주권은 오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고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전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와 동해 먼바다에서 3.0∼6.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서해 먼바다가 먼저 점차 낮아진다. 그 밖의 해상은 1.5∼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진다.

동해 상에는 5일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이에 대비해야 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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