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호 법조로비 핵심 브로커 이민희씨 체포

정운호 법조로비 핵심 브로커 이민희씨 체포

입력 2016-05-21 11:02
수정 2016-05-21 11:0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전방위 법조 로비 의혹에 깊이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브로커 이민희(56)씨가 검찰에 체포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이원석 부장검사)는 20일 오후 늦게 자수 형식으로 이씨의 신병을 확보해 조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씨는 정운호 대표의 재판과 관련해 부장판사를 만나 ‘선처 로비’를 시도하고 서울메트로 입점 로비를 시도하는 등의 의혹을 받고 있다. 정 대표와 고교 선배인 홍만표 변호사를 소개·연결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