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원 폭행하고 침 뱉은 아파트 주민 입건

경비원 폭행하고 침 뱉은 아파트 주민 입건

입력 2016-07-01 11:02
수정 2016-07-01 11:0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아파트 경비원을 때리고 침을 뱉은 혐의(폭행)로 주민 이모(6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3시 20분께 서울 서대문구의 한 아파트 단지 입구에서 경비원 김모(58)씨를 주먹으로 때리고서 침을 뱉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에서 김씨는 방문객 차량이 입주자용 입구로 들어가려 하기에 다른 문으로 안내하는 과정에서 이씨의 차량과 접촉사고를 내자 이씨가 화를 내며 자신을 폭행했다고 진술했다.

폐쇄회로(CC)TV 영상으로 폭행 정황을 확인한 경찰은 조만간 이씨를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