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수 남성을 모텔로 유인해 벽돌로 때리고 돈을 빼앗은 1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31일 특수강도와 강도상해 혐의로 김모(17)군, 이모(17)양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김 군 등은 지난 17일 오전 1시께 부산 사하구의 한 모텔방에 회사원 박모(30)씨를 유인해 미리 준비한 벽돌로 몇 차례 내리쳐 폭행하고 현금 47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군 등은 최근 스마트폰 채팅 애플리케이션에 성매매 글을 올렸다.
이양은 이 글을 보고 연락한 박씨를 만나 모텔방으로 데려왔다.
김군 등은 이양과 박씨가 함께 모텔방으로 들어가자마자 뒤따라 들어가 범행을 저질렀다.
이들은 가출 비용과 유흥비를 마련하려고 강도짓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뉴스
부산 동부경찰서는 31일 특수강도와 강도상해 혐의로 김모(17)군, 이모(17)양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김 군 등은 지난 17일 오전 1시께 부산 사하구의 한 모텔방에 회사원 박모(30)씨를 유인해 미리 준비한 벽돌로 몇 차례 내리쳐 폭행하고 현금 47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군 등은 최근 스마트폰 채팅 애플리케이션에 성매매 글을 올렸다.
이양은 이 글을 보고 연락한 박씨를 만나 모텔방으로 데려왔다.
김군 등은 이양과 박씨가 함께 모텔방으로 들어가자마자 뒤따라 들어가 범행을 저질렀다.
이들은 가출 비용과 유흥비를 마련하려고 강도짓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