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라넷 트위터 계정 화면 캡처
31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한 사회관계서비스(SNS)에 자신을 ‘기존 소라넷 운영자’라고 소개한 사람들이 “곧 다시 소라넷 서비스를 재개할 예정”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들은 기존 소라넷 운영진이 썼던 홈페이지 마크와 말투를 그대로 재현했고 “9월 5일 소라넷의 정식 오픈 일정을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매일경제에 따르면 이들은 “다른 유사한 소라넷 SNS 계정은 사칭이고, 우리가 진짜 소라넷 운영자”라며 “과거 운영진과 같은 사람들이 바뀌지 않고 그대로 있으며, 홈페이지 서비스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등에 따르면 아직은 해당 SNS 운영자가 과거 소라넷 운영자가 맞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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