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소원 빌자” 구름 사이로 보름달 볼 수 있어요

“한가위 소원 빌자” 구름 사이로 보름달 볼 수 있어요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6-09-15 11:17
수정 2016-09-15 11:1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구름 사이로 보름달
구름 사이로 보름달 롯데월드타워(제2롯데월드), 롯데백화점 등 롯데 계열사들이 송파구와 함께 내달 3일까지 잠실 석촌호수 주변과 롯데월드몰에서 미국 출신의 세계적인 공공미술작가 그룹 ’프렌즈 위드 유’의 ’슈퍼문’을 선보인다고 1일 전했다.
롯데물산 제공=연합뉴스
한가위인 15일 밤에는 구름 사이로 밝은 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

이날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서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보됐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제주도는 흐리고 가끔 비(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비가 내리겠다.예상 강수량은 16일까지 이틀간 5∼40㎜다.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29도로 전날과 비슷하고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기상청은 또한 당분간 제주도와 남해안에 너울에 의해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