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앞바다서 길이 11m 대형고래 죽은 채 발견

포항 앞바다서 길이 11m 대형고래 죽은 채 발견

입력 2016-09-25 19:38
수정 2016-09-25 20: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25일 낮 12시 3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 남동쪽 16마일 해상에서 참고래로 보이는 길이 11.6?짜리 대형 고래 1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다.  포항해경 제공=연합뉴스
25일 낮 12시 3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 남동쪽 16마일 해상에서 참고래로 보이는 길이 11.6?짜리 대형 고래 1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다.
포항해경 제공=연합뉴스
25일 낮 12시 30분께 포항시 남구 구룡포 남동쪽 16마일 해상에서 참고래로 보이는 대형고래 1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다.

구룡포 선적 S호(7.9t)가 조업 중 그물에 걸린 길이 11.6m, 둘레 4.8m 크기의 고래를 발견하고 포항해양경비안전서에 신고했다.

포항해경은 불법포획 여부를 조사한 결과 고의포획 혐의점이 없어 고래유통 증명서를 발부했다.

혼획된 참고래는 수협을 통해 3억1천200만원에 위판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