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은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서울 곳곳에서 각종 행사 및 집회가 열리는 관계로 해당 차로를 통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미지 확대
닫기이미지 확대 보기
●오늘 0시부터 영동대로 한류콘서트
우선 30일 0시부터 10월 1일 오전 5시까지 강남구 영동대로 ‘삼성역사거리~코엑스사거리’ 구간(약 530m)이 통제된다. 이곳에서는 ‘강남한류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한류콘서트가 열린다.
1일에는 민주노총 1만 5000여명이 대학로 혜화역에서 집회를 연 뒤 대학로와 종로를 지나 모전교까지 3.5㎞ 구간을 행진한다. 행진하는 동안 진행 방향 전 차로가 통제된다. 행진은 오후 5시부터 1시간 30분간 진행된다.
다음달 2일에는 서초구 세빛섬에서 서초강산퍼레이드가 개최돼 잠수교부터 우면산터널을 지나 선암IC까지 4㎞ 구간의 양방향 차로가 모두 통제된다. 잠수교는 오후 2시 30분부터 2시간, 우면산터널은 오후 4부터 2시간 동안 이용할 수 없다.
●개천절엔 세종대로~보신각 구간
같은 날 광화문 세종대로 중 ‘광화문삼거리~세종대로사거리’ 구간(약 550m)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보행전용거리로 지정돼 전 차선을 통행할 수 없다. 서울거리예술축제가 열리는 ‘세종대로사거리~서울시청 앞’ 구간(약 550m)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이튿날인 3일에는 오전 11시 10분부터 50분간 열리는 개천절 퍼레이드로 세종대로 세종로공원부터 보신각 앞까지 약 800m가 통제된다.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