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립대 등록금 전액면제 고민해보겠다”

박원순 “서울시립대 등록금 전액면제 고민해보겠다”

입력 2016-10-07 01:36
수정 2016-10-07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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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이 내년부터 서울시립대 등록금 전액면제를 심각하게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6일 본인의 SNS방송 ‘원순씨의 X파일’에서 “우리도 내년부터 (시립대) 전액면제할까봐요”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노량진 고시촌에서 공무원 시험 준비생들과 함께 한 이날 방송에서 조선시대 성균관 학비가 무료였다는 EBS 최태성 강사의 말에 이와같이 답했다.

그는 “서울시 재정을 어디에 쓰는 게 좋냐. 미래에 투자를 해야한다. 청년이 미래잖아요”라며 “오늘 심각하게 고민해보겠다”고 덧붙였다.

유정희 서울시의원, 서울서남부 관악농협 하나로마트서 여름철 농축산물 할인지원 현장점검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이 지난 30일 서울서남부 관악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등과 함께 여름철 농축산물 할인지원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서남부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감사, 당근, 수박, 복숭아 등 13개 품목을 대상으로 농축산물 할인지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농축산물 실시간 타임세일, 주말세일 등 자체적으로 할인행사를 실시 중으로,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번 방문은 농식품부가 여름 휴가철 소비자 장바구나 물가 경감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이 하나로마트 등을 비롯해 계획되고 진행되고 있는지 추진 상황 및 진행과정을 점검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점검에 참석한 유정희 서울시의원과, 송미령 농식품부장관 및 박준식 서울서남부농협 조합장은 농축산물 수급상관 및 할인지원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 소비자 물가 안정화 방안 논의를 이어갔으며, 하나로마트 고객들의 현장 여론 또한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 의원은 지역 소비자 물가 안정화에 대한 설명 이후, 산지와의 직거래를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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