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서 탈북주민 취업박람회

의정부서 탈북주민 취업박람회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16-10-20 15:15
수정 2016-10-20 15:1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기도 의정부시 실내 체육관에서 20일 오후 2시 제조업·서비스업 등 47개 기업과 구직자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북한 이탈주민 취업박람회’가 열렸다

박람회장에는 기업 채용관, 직업체험관, 취업지원관, 홍보관 등으로 꾸며졌다.기업 체용관에서는 참여기업과 탈북 구직 희망자 간 1대 1일 현장면접과 구인상담이 진행됐다.구직자들은 직업체험관에서 메이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체험했다.컨설팅관에서는 창업컨설팅을 제공하고 취업지원관에서는 탈북민에게 도움이 될 각종 취업정보를 제공했다.

경기도, 도내 하나센터, 남북하나재단 등은 탈북민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과 정책을 소개했다.경기지역에 거주하는 탈북민은 8월 말 기준 8천177명으로, 매년 300여 명씩 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