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파업 35일째…열차운행률 84.0%

철도파업 35일째…열차운행률 84.0%

입력 2016-10-31 09:33
수정 2016-10-31 09: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철도파업 35일째인 31일 전체 열차운행률이 평시의 84.0%에 머물러 승객 불편과 화물운송 차질이 이어질 전망이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전체 열차는 평시 2천842대에서 2천388대로 줄어 84.0% 운행한다.

KTX와 통근열차는 평시와 같이 100% 운행하고, 수도권 전철은 2천52대에서 1천814대로 줄어 88.4%에 그친다.

새마을호는 46대에서 27대로 줄어 운행률이 58.7%에 머물고, 무궁화호는 268대에서 167대로 줄어 62.3%다.

화물열차는 208대에서 112대로 줄어 53.8% 수준으로 운행한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파업참가자는 7천317명에 복귀자는 440명으로, 파업참가율은 39.8%다.

직위해제자는 223명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