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대역 논란에 시민들 의심·분노…“마스크 벗기고, DNA 검사해라”

최순실 대역 논란에 시민들 의심·분노…“마스크 벗기고, DNA 검사해라”

장은석 기자
입력 2016-11-03 21:03
수정 2016-11-03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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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에 높아진 콧대?” 최순실 대역 논란
“하루만에 높아진 콧대?” 최순실 대역 논란 인터넷 커뮤니티 캡처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 씨가 검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지만, 최씨가 아닌 대역이라는 루머가 3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됐다.

지난 1일 긴급체포된 뒤 서울구치소로 이송되는 최순실 씨의 모습이 지난달 31일 처음으로 검찰에 출두했을 때의 모습과 사뭇 다르다는 것이 이유다.

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하루만에 최순실이 바뀌었다”는 글이 올라왔고, 이 글에서 구치소로 이송된 최씨의 모습과 검찰 출두 당시 사진을 각각 첨부하며 두 사람이 다른 인물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검찰에 대한 불신과 함께 최씨의 마스크를 벗기고 대역인 지를 검증하라고 주장하고 있다.

네이버 아이디 ‘suny****’는 “마스크를 왜 안벗기지? 더 이상하다”라고, ‘iqq1****’는 “얼굴 진짜 틀리다. 눈은 안경 벗어서 그렇다치고 콧대가 갑자기 높아지나”라는 댓글을 달았다.

같은 포털 사이트의 아이디 ‘mywo****’는 “루머라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 진짜 더 젊고 콧대도 높고 쌍꺼풀 라인이 길게 빠졌네요. 박근혜 정부와 검찰을 믿을 수 없으니..... 아무것도 못 믿겠네요”라고 밝혔다.

아이디 ‘nj91****’는 “DNA 검사해라. 물론 실시간으로”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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