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삼성 서초사옥 압수수색…정유라 특혜지원 의혹 수사

檢, 삼성 서초사옥 압수수색…정유라 특혜지원 의혹 수사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6-11-08 07:35
수정 2016-11-08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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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씨 국정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6일 최씨 소유의 서울 강남구 신사동 미승빌딩에서 압수물품을 담은 상자를 차량으로 옮기고 있다. 이날 검찰은 최씨의 자택과 미르·K스포츠재단, 전국경제인연합회 사무실 등 9곳을 압수수색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최순실씨 국정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6일 최씨 소유의 서울 강남구 신사동 미승빌딩에서 압수물품을 담은 상자를 차량으로 옮기고 있다. 이날 검찰은 최씨의 자택과 미르·K스포츠재단, 전국경제인연합회 사무실 등 9곳을 압수수색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현 정부 비선실세 최순실(60·구속)씨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8일 오전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대한승마협회장인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실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오전 6시 40분부터 삼성전자 대외협력단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해 대한승마협회 업무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은 최씨와 최씨의 딸 정유라(20)씨 모녀 회사인 ‘코레스포츠’로 280만유로(약 35억원)를 특혜 지원한 의혹을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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