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초교서 학생 10여명 식중독 증상…보건당국 역학조사

고양시 초교서 학생 10여명 식중독 증상…보건당국 역학조사

입력 2016-11-17 14:06
수정 2016-11-17 14:0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기도 고양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급식을 먹은 학생 10여명이 구토와 복통 등 식중독 증세를 보여 시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17일 고양시 등에 따르면 덕양구 A 초등학교 1학년 학생 10여 명이 전날 오후 10시부터 이날 새벽까지 구토와 설사 증세를 보여 등교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학교의 신고를 받은 덕양구 보건소 직원들은 급식소의 주방기구와 음식물 등을 수거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는 한편, 식중독 증상을 보인 학생들을 직접 검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